‘같이 펀딩’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제작에 돌입했다...
상태바
‘같이 펀딩’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제작에 돌입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6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오후 방송된 MBC ‘같이 펀딩’3회에서는 1,2차 펀딩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샘플 디자인 작업 및 소비자 중간 평가를 통해 구체화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제작에 돌입했다.

유준상은 열혈 의뢰인답게 이석우의 사무실을 방문해 디자인 회의부터 회식까지 참여하며 제작 과정에 힘을 더했다.

이처럼 ‘같이 펀딩’은 의미와 재미는 물론 작은 변화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는 호평 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결과 스탠드형, 도시락형, 거울형 디자인이 완성됐다.

샘플로 제작된 태극기함을 본 유준상은 “끝내주겠다”, “합격”이라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국기 올림대가 없어 태극기를 달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로 표지판 겸 국기 올림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준상은 “저건 무조건 해야겠다”면서 빅픽쳐를 구상하기도.

소비자 중간 평가에 참여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은 결과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갈렸지만 “그동안 태극기를 잊고 살았던 것 같다”는 마음은 같았다.

유준상은 “태극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