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석 연휴 고향 가기 전에 우리집 안전점검(전기, 가스) ▲추석 연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화재예방 재난안전 홍보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빅마켓 도봉점과 도깨비시장, 신창시장, 쌍문골목시장에서 소방, 의소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동시다발 캠페인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안내 및 홍보안내문 배부 등 집중홍보 후 가두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희 도봉소방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사고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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