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 환자 증가하는 ‘요실금’, 세심한 관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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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환자 증가하는 ‘요실금’, 세심한 관리 필요해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09.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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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요실금은 자의 없이 소변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뜻한다. 남녀노소 불문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중년층 여성 환자가 대부분이다. 다만 점차 30대 여성 환자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요실금은 왜 발생할까. 요실금은 직장, 방광과 자궁, 질 등 여성의 중요한 장기를 받쳐주는 골반저근이 약화되면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노화 등을 통해 골반저근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요실금을 겪게 되면 소변이 새어나오는 기능적 문제뿐만 아니라 자신감 저하, 일상생활 불편함과 우울증 등 정서적인 불편함도 겪을 수 있다. 

요실금 예방에는 케겔운동처럼 골반근육 및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생활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케겔운동은 다리를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양손을 골반 위에 댄 후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뒤 여성 속근육을 10초간 수축하면 된다. 그 이후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10초 동안 이완하는 동작은 반복해 습관화하면 된다. 

이러한 생활 운동 외에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여성 요실금 등의 기능저하 문제 케어를 돕는 토털케어프로그램을 활용할 수도 있다. 

(출처=(주)비볼코리아)

토털케어프로그램 미즈케어솔루션은 여성 전문 컨설턴트의 책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증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바이오피드백과 운동요법, 천연요법을 결합해 요실금과 여성 속 근육 이완, 건조증 등의 문제 개을 도와 증상에 따라 맞춤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털솔루션의 도움을 받는 것은 중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제안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르지 않은 생활습관 개선과 기초운동을 통한 기초 체력을 관리하는 것 또한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하다고 미즈케어솔루션 관계자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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