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은 악역도 역할마다 차이가…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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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은 악역도 역할마다 차이가… “냉장고를 부탁해”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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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9월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성진의 입맛을 사로 잡은 김풍 작가와 송훈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진은 "악역도 역할마다 차이가 있다"라며 섬뜩한 표정으로 본인의 연기를 직접 재연해 악역 내공을 보여줬다.

강성진은 "한번은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기사님이 내 얼굴을 보자마자 위험을 감지하고 차에서 곧바로 내렸다"라며 악역 연기 때문에 생긴 고충을 밝혔다.

샘킴 셰프는 봉주르 부야베스는 토마토와 생선과 깍두기를 넣어서 만든 프랑스 요리 부야베스 요리를 했다.

부야베스는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의 전통 요리로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과 마늘, 양파, 감자 등을 넣고 끓인 지중해식 생선스튜이다.

자그마한 텃발을 가꾼다는 강성진의 말에 두 MC는 냉장고 안이 무척 기대된다며 한층 상기된 목소리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두 MC는 꽉찬 냉장고를 보고 "정말 많다. 뭐가 이렇게 많냐"며 놀랐다 특히 종류별로 갖춰진 고추장을 보며 김성주는 "고추장이 많다.

보리 고추장, 전주 고추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진은 "워낙 매운 것을 좋아하고 고추장을 좋아해서 많다."며 고추장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