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바비킴은 "눈을 마주보면서 아무 말 못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다. 긴장을 너무 해서 목이 살짝 칼칼해지기 시작한다"며 '아이콘택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바비킴은 “5년 만에 복귀하는 데 그중 3년은 방송과는 멀리 떨어져있었다. 누가 나를 초대했을지 전혀 상상이 안 간다”라고 말했다.
이상민과 바비킴 사이에는 서로를 보자마자 어색한 웃음과 함께 정적이 흘렀다.
이상민은 눈맞춤신청 이유에 대해 “바비킴과는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로 함께 활동했다. 제가 바비킴을 정말 좋아했다”며 “한 쪽이 ‘잘 될’ 때 다른 한 쪽은 늘 그렇지 못했기에 매번 ‘타이밍’이 어긋나며 20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
이번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이에 바비킴은 “우리 어릴 때 너를 질투를 많이 했다.
솔직히 사는데 나는 뭐냐. 그런데 그 후에 니가 나 도와준거잖아”라며 이상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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