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동맥경화를 막기 위해서는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음주 및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한데,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폐쇄가 일어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로 가는 동맥이상은 보행 시 하지통증을 느낄 수 있고 경동맥의 동맥경화는 마비나 실신 같은 증상을 보인다. 특별한 증상이 있다기보다 어느날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점들을 느낀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좋은음식중 양파는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 채소다.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간세포에 있는 환원효소를 억제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양파는 치매예방과 항암, 노화방지에도 효능이 뛰어나다. 여성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석류의 붉은색은 피를 맑게 하고 신맛은 간에 도움을 줘 동맥경화 예방에도 뛰어나다.
각종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좁히거나 막아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그로 인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나고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증은 동맥벽이 복잡한 과정을 거쳐 변형, 경화된 상태를 말한다. 동맥은 부위, 장기에 따라 다양하며 이에 따라 발생 하는 동맥경화도 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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