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경찰서, 사회적 약자보호 정성치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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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경찰서, 사회적 약자보호 정성치안 구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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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장애인 연합회(회장 손주완) 전동차 안전모 전달(사진_임실경찰서)

[시사매거진=김영호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019. 9. 4(수). 10:00. 소통방(2층 소회의실)에서 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에 장애인 안전을 위한 ”전동차 안전모“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8월 전북지방경찰청장(청장 조용식) 임실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당시 사회적 약자 등 초청주민을 상대로 청취한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 이동수단인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실군장애인연합회에 안전모 80개를 전달한 것이다.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외부 작은 충격에도 인명피해가 큰 사고로 직결되기에 안전모 착용이 필수이며, 임실서에서는 앞으로 야간 운행 시 시인성 확보를 위한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점등장치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동민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성치안으로 소외된 약자가 없는지 두루 살펴 주민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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