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에서 종우(임시완)는 서울의 직장에 다니기 위해서 서울로 상경해서 에덴 고시원 303호에 살게 되지만 고시원 사람들이 모두 수상하다고 생각했고 회사를 다니며 빨리 돈을 모으겠다고 결심하고 딱 6개월만 이 수상한 고시원에서 살기로 했지만 고시원 사람들의 기이할 정도로 이상한 행동으로 힘들기만 했다.
홍남복은 첫인상은 누구보다 강렬하다.
정돈되지 않은 바가지 머리, 늘어난 러닝셔츠로 그의 방에는 항상 이상한 동영상이 틀어져 있다.
자신의 방 앞에서 윤종우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그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에덴고시원에서 윤종우가 제일 먼저 불쾌감을 드러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서문조는 차로 향했고 유기혁(이현욱 분)과 그가 죽인 형사를 발견했다.
이를 본 서문조는 케이크 상자 안에 있던 주사기를 꺼내 유기혁의 목에 꽂으며 “나는 예술을 하는 거예요. 그냥 살인이 아니라. 그러게 왜 내 허락도 없이 이런 짓을 했어요”라고 자신의 정체를 수면 위로 드러냈다.
수술용 장갑을 낀 채 유기혁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동안 수고했어. 자기야”라는 말과 함께 섬뜩한 웃음을 짓는 서문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정화는 고시원에서는 복순(이정은)에 의해 변득종이 고양이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경찰서에 데리고 와서 심문을 했하지만 변득종의 상태가 좋지 않는 것과 증거 불충분으로 풀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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