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MC 노사연은 여자들은 누구를 좋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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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MC 노사연은 여자들은 누구를 좋아하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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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5회에서는 6세 딸의 남자친구에 대한 질투로 불타는 ‘딸바보 아빠’가 등장한다.

MC 노사연은 “여자들은 누구를 좋아하면 그 사람만 보인다. 나도 그랬다. 오직 이무송만 보였다”고 고백해 강호동과 이상민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바비킴을 방송에 초대한 남자가 등장했다.

가수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브로스 음반을 녹음할 때 한 달동안 합숙하며 음악을 만들었는데 그 뒤로 20년 만에 바비킴을 보게됐다"라며 바비킴을 멀리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노사연은 “과거 한 방송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여건상 남녀 모두 섞여서 혼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문세도 같이 있었는데, ‘자자’며 누웠을 때 문세가 베개 뒤에다가 칼을 넣어놓고 자더라”라고 말했다.

강호동과 이상민은 혼이 나간 듯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남편에 대한 울분으로 가득 찬 한 아내가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한다.

그녀가 눈을 맞춰 보고 싶은 상대는 바로 전 국민이 다 아는 ‘국민 스타’ 남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