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한혜진과 말을 놓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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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한혜진과 말을 놓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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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2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방송에서 차트 대결 주제 눈뜨고 코 베인 호갱님 TOP 10중 1위로는 파격 세일이 꼽혀 패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호구의 차트’ 첫 녹화에서 한혜진과 장성규, 두 동갑내기는 불꽃튀는 설전을 벌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첫 녹화 전 사전 미팅 당시, 장성규는 방송경력 대선배인 한혜진과 말을 놓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편하게 불러”라는 한혜진의 권유에도 “술 없이는 안 된다”라며 시종일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호흡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막상 첫 녹화를 시작하자마자,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 유치찬란한 케미를 뽐냈다.

장성규는 불리할 때는 “우린 친구잖아”를 외치다가 틈만 나면 한혜진을 놀리기 바빴다.

한혜진 역시 이에 지지 않고 “네 답안지는 똥 답안지다”라고 거침없이 응수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슬아슬한 토크 전쟁으로 ‘톰과 제리’ 캐릭터를 얻은 두 사람은 완벽한 예능 파트너로 거듭났다.

첫 방송된 2일 멤버들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앞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출연진 뉴이스트 렌은 해외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 영상을 남기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