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를 꾸며줬다고… ˝구해줘 홈즈˝
상태바
홈카페를 꾸며줬다고… ˝구해줘 홈즈˝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5 0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덕팀에선 김숙, 노홍철과 함께 배우 이상우가 코디로 등장해 엉뚱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김소연과 친구사이인 홍은희는 “이상우 씨가 너무 자상하고 집에서 가장 뷰가 좋은 곳에 홈카페를 꾸며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복팀’이 최종 선택한 집은 ‘동빙고 화이트 커브드 빌라’였다.

이태원 근처 역세권이라는 강점이 있었고, 널찍한 거실은 올 화이트 톤으로 채워져 있었다.

식탁, 소파, TV, 에어컨 등 다수의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됐다.

방 안에 방이 있는 미로 형식의 구조는 MC들의 호기심을 자아냈고, 이름대로 모서리마다 둥글게 처리되어 있었다.

가격은 월세 600만원이었다.

덕팀에 맞서는 복팀의 매물은 동빙고동에 위치했다.

동빙고동은 이태원 인근의 대사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집. 치안이 좋아 어린 두 자녀가 놀기도 좋았고 동네도 조용했다.

양세형이 고른 집은 ‘양 옆으로 열리는 현관문’부터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현관부터 ‘방’ 같은 사이즈를 자랑한 집을 본 패널들은 현관이 방 같다며 입을 모았다.집안을 가득 채운 가구들은 모두 옵션. 이 집의 특징 중 하나는 뾰족한 벽이 없는 커브드. 곡선의 벽면들이 부드럽고 넓은 인상을 주었다.

넓은 베란다에는 ‘4인용’ 야외 의자가 놓여있었지만 넓은 공간 확보가 되어 있었다.

넓은 방과 샤워시설이 없는 손님용 화장실까지 눈에 띄었다.

의뢰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작가로 남편, 두명의 아이들과 반려견, 반려묘와 지낼 집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우는 통역에 의욕을 드러냈지만 이내 백기를 드는 엉뚱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