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씨네타운’ 혜리는 실제로도 팬 분들이 애기라고 부르냐고 김희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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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씨네타운’ 혜리는 실제로도 팬 분들이 애기라고 부르냐고 김희원에게!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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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희원, 엄태구, 이혜리가 출연했다.

혜리는 "실제로도 팬 분들이 애기라고 부르냐"고 김희원에게 질문했고, 김희원은 "실제로는 오빠라고는 하는데 들고 있는 건 '애기'라고 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45세 이전에 매체로 나가봐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분이 너무 가난하니깐 돈도 좀 벌고 살아라 아파도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하지말고 속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혜리는 방송과 실제 성격이 똑같을 것 같다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워낙 성격이 그런 편이다. 여기서도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개그욕심이 있다고 들었다는 박선영의 이야기에 "개그 욕심보다는 친구들이랑 있을 때 재밌게 해주고 싶은데 잘 안따라준다"고 수줍게 얘기한 엄태구. 이어 박선영은 "배성우 씨가 엄태구 씨만의 끼부림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 말했고, 엄태구는 "가만히 있으면 끼부리고 있다고 말 잘못하고 약간 쑥스러워하고 이런게 끼부리고 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