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먼저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부부 십계명을 수정하기로 했다.

서로에게 바라는 점이나 서운한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씩 수정해갔다.

멤버들은 부부 십계명에 "매일밤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를 넣자"고 제안했다.

이무송은 끝내 승낙하며, 실제로 노사연에게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한상진이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결혼 26년 만에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에 나선 부부의 모습은 행복해보였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전날 수정해둔 부부 십계명을 낭독하며 서로에 대해 약속했다.

반지가 아닌 손바닥 도장을 서약서에 찍어 보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상진은 “이무송의 0순위는 노사연이다. 이건 대한민국 사람들 전부가 알 것”이라고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