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월까지 20회 100시간 교육운영, 안정적인 정착 유도

[시사매거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20회에 걸쳐 귀농귀촌 정착교육을 진행한다고 충주시가 전했다.
정착교육은 매월 격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0시간이 편성돼 11월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귀농 성공사례, 시기별 현장 견학·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등 교육 수강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최재응 기술연수과장의 특강과 귀농귀촌에 꼭 필요한 농지법, 건축법, 국토계획법 강의와 오리엔테이션 등이 이어졌다.
이석세 인력육성팀장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현장학습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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