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연기예술계열, 9월8일 여름방학워크샵 연극 ‘서툰 사람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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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예종 연기예술계열, 9월8일 여름방학워크샵 연극 ‘서툰 사람들’ 공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9.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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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터 (제공_남예종)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 차은선) 연기예술계열은 9월 8일(일) 오후 4시, 오후 7시30분에 대학로 스튜디오 SK 소극장에서 여름 방학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장진 작 ‘서툰사람들’을 공연한다.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이 준비한 여름방학워크샵 ‘서툰 사람들’은 도둑과 집주인의 하룻밤을 발랄하고 엉뚱하며 사랑스럽게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장진 작으로 2007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공연되고 있다.

남예종 연기예술계열은 8월말에 이미 학교 아트홀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성료했으며, 9월 8일(일)에 대학로에서 일반관객들을 모시고 공연을 펼친다.

연기계열 양은용 학과장은 “1,2학년 연기과정 학생들이 대학로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극 워크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로얄씨어터가 후원하며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작품이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연기과정, 뮤지컬과정, 연출과정 학생들이 배우로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대학로의 다양한 극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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