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주 '더 콜2'에서는 파이널 라인업 아티스트 3인 백호, 송가인, 박재정의 정체가 공개됐고, 마지막 프로젝트를 함께 할 네 패밀리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윤종신 패밀리에는 린, 하동균, 김필이, 윤민수 패밀리에는 치타, 백호, 송가인이, 소유 패밀리에는 행주, 후이, 박재정이, UV 패밀리에는 노을, 딘딘, 엔플라잉이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신곡 콜라보 무대를 앞둔 각 패밀리들은, 상대편 패밀리에서 누가 무대에 오를지를 예측하며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유세윤은 “전쟁이다. 전쟁이야”라고 말하며 1차 대결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1차 무대에 앞서 딘딘, 소유, 윤종신, 윤민수는 자신의 팀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힌트를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UV 패밀리의 딘딘, 엔플라잉, UV가 1차전의 아티스트로 등장했다.
윤종신은 “사실 (우리 패밀리에) 너무 실력파들이 모였다. 록, 알앤비, 발라드 다 된다. 총력전을 펼치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보컬 완전체 조합의 위엄을 보여줄 것을 암시하였다.
두 팀의 대결이 끝난 후, 팬콜럽의 평가 결과가 이어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소유 패밀리가 더 많은 하트를 받으며 1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됐고, 이에 소유 패밀리는 서로 격려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무대가 끝난 이후 딘딘은 "기분이 너무 좋다. 날아갈 것 같다"고 말하며 후련함을 표현했다.UV 패밀리와 대결을 펼치게 된 소유 패밀리는, 무대에 앞서 패밀리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유는 패밀리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정성을 보였으며, 이후 어떤 조합으로 무대를 만들지 회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