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모두 잡을 도구가 없어 사냥에 실패하는데 김병만이 맨 손으로 망둥어를 잡자 병만족도 맨손으로 망둥어와 게를 잡았다.
2번째 정글을 찾은 한보름은 저번엔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지 못했었지만, 이번엔 다르다며 맨손으로 망둥어를 잡으러 나섰고, 마침내 맨손으로 망둥어를 잡았다.
멤버들의 저체온증이 걱정된 병만 족장은 폭우를 뚫고 다시 생존지로 돌아가 불씨를 가져왔고, 덕분에 멤버들은 몸을 녹이며 잠시나마 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반딧불이도 만나게 되었다.
오대환은 "태어나서 반딧불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제작진은 반딧불이를 잘 볼 수 있도록 조명을 꺼주기도 했다.
코코넛밀크를 짜는데, 오대환의 입에 대고 짜주자 오대환은 고소한 밀크 맛이라며 감탄했다.
우기, 산하, 한보름도 맛있다며 눈을 빛냈고, 김병만이 익은 잭프루트를 까 오대환의 입에 넣어주자 오대환은 진짜 그냥 밤 같다며 맛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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