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농촌체험을 종합적으로 안내·홍보할 수 있는 영월군 농촌체험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영월군이 전했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은 늘어나는 농촌 체험객 확보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산재해 있는 영월군 농촌체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작년에 홈페이지 제작에 들어가 올해부터 “동강따라영월여행”(www.ywfarmtour.net)으로 운영하게 됐다.

홈페이지에는 교육농장형, 농촌체험형, 관광휴양형, 레포츠형 등 테마별 농촌체험과 권역별 체험마을과 농장 소개, 각종 체험거리, 농촌체험 정보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영월군의 농촌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박영기 기술진흥과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홍보되던 농촌체험거리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구축된 만큼 영월군 농촌체험농장(마을)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농산물 판매로까지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