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레드벨벳의 '음파음파',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윤민수와 장혜진의 '술이 문제야'가 1위 후보로 격돌했다.
레드벨벳은 데뷔 이후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VINI(권현빈), 원위, 에버글로우, 아이즈, 타겟, 디원스, 이우, 핑크판타지, 홀릭스가 라인업에 올랐다.
이우는 '내 안부'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내 안부'는 내 소식을 전해 들은 전 여자친구에게 지금 여자친구와 행복하다고 내 안부를 전하지만 슬퍼하고 있는 전 여자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우는 촉촉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흥미진진한 데뷔 무대도 있었다.
유세윤은 양세형과 함께 특별한 '시져시져' 솔로 무대를 가졌다.
유세윤과 양세형은 각설이 분장을 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몄다.
구구단 미나,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은 이번주 1위 후보로 레드벨벳의 음파음파(Umpah Umpah), 마크툽, 장혜진-윤민수를 소개하면서 1위는 누가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JBJ95는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가 포인트인 무대 의상을 입고 '불꽃처럼'을 불렀다.
JBJ95는 시원한 포컬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했다.
권현빈은 활동명을 비니로 바꾸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비니는 허스키한 매력이 돋보이는 보컬로 '도깨비방망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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