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부르고 좋다며 괜히 돈을 쓰게 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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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부르고 좋다며 괜히 돈을 쓰게 해서 미안하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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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3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배우 백일섭이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혜정은 장보기와 요리 비법을 전수한 후 백일섭과 함께 휴식시간을 가지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차안에서 김영옥이 행복이 다른건가. 이런 음식들 사서 쟁이면 배가 부르고 좋다며 괜히 돈을 쓰게 해서 미안하다.

할머니가 뭐 맛있는 거 먹겠다고 이렇게 맛있는 걸 찾는지 모르겠다고 미안해 했다.

박원숙은 할머니니까 먹을 날이 얼마 없지 않느냐. 그러니까 더 맛있는 걸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김영옥은 맞다.

뭔가 주의하자고 생각하다가 이 나이에 뭘 또 주의하나 싶다.

일제시대부터 평생을 이렇게 역사와 산 사람도 드물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내가 이혼을 못한다. 그 돈 돌려받기 전까지 절대 못 놔 준다"며 "남편이 다른 여자도 좀 보고 그랬다"며 남편이 바람을 피운 사실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