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경기도민들은 어디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든 1시간 30분 이상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서울이든, 경기도의 다른 도심이든 광역교통망이 아직 잘 구축되어 있지 않고 워낙 수도권 일대가 넓다 보니 환승의 환승을 거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다. 이 이야기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경기도민들의 수많은 공감과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 우스갯소리도 이제 옛말이 될 일만 남은 듯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의 3개 노선이 차근차근 착공과 개통을 앞두게 되었기 때문이다. GTX-A, B, C 노선은 각각 경기도 파주에서부터 서울을 지나 수원 동탄 지역을, 인천 송도에서부터 서울을 지나 남양주까지, 양주에서 서울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하게 된다. 기존 전철보다 2~3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수도권 어디에 거주하든지 이제는 서울까지 1시간 이내, 수도권 간에도 동일한 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역세권의 토지나 주거 단지는 대대적인 프리미엄을 거머쥐는 것으로 유명한데, 인천과 서울, 남양주를 두루 잇게 될 GTX-B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 일대 지역이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GTX-B노선은 2022년 착공,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남양주 부평2지구 서희스타힐스는 GTX-B노선의 역세권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8월부터 잔여세대 분양에 나선 서희스타힐스는 광역교통망 확보가 주는 생활의 편리함과 향후 프리미엄이 두루 기대되는데, 현재 잔여세대 분양 희망자에게 선착순 혜택 지원까지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 호실 4베이 구조의 개방감이 돋보이는 이 대단지 아파트단지는 4,100여 세대로 구성되는데 전용면적 59㎡, 74㎡, 84㎡로 트렌디한 중소형 거주구조로 짜여 있어 1~2인 가구는 물론 자녀를 좋은 교육환경에서 양육코자 하는 부부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전망이다.
8월부터 남양주 부평2지구 서희스타힐스 잔여세대의 분양 희망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비 무상 지원이 약속되어 있는 상태다.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도 분양과 입주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잔여세대 기준 평당 700만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으며, 최대 4,000만원까지 주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은 구리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견본 주택은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번호를 통해서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