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나도 당겨서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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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나도 당겨서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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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61년 6살의 나이에 데뷔해 올해 데뷔 58년을 맞이한 하춘화는 데뷔 6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60주년 기념 앨범을 미리 발표한 이유에 대해 하춘화는 “외국에서는 기념 앨범을 기념하는 해에 내지 않고 2~3년 전에 미리 낸다. 미리 노래를 발표해 대중들에게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그래서 나도 당겨서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태우는 6살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며, "예전에는 감독님들이 무서웠다. 못하면 소리지르고 혼냈다. 우는 장면에는 꼬집기도 했다. 그래서 눈물 연기를 잘하게 된 것 같다"고 떠올렸다.

한태웅은 2003년생으로 올해 16세다.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또래 아이 같지 않은 구수한 말투와 농사에만 전념하는 유별난 일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6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한 정태우는 어린 시절 탁월한 눈물 연기의 비결에 대해 “옛날에는 감독님들이 되게 무서웠다”고 전했다.

정태우는 “지금은 아역배우와 함께 콘티 회의도 하고 하는데, 옛날에는 못하면 소리 지르며 혼내기도 많이 했고, 밤에 촬영하면 졸린 데 일어나라고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많았다”며 “눈물 연기를 할 때는 못 하면 혼이 나니, 그 전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것”이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