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으로 여행의 문을 열었다.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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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으로 여행의 문을 열었다. 배틀트립,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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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김지민은 코미디언 홍현희와 이른바 ‘멍 때리기’라는 주제로 대만 타이중으로 여행을 떠났다.

대만 타이중에 도착한 김지민과 홍현희는 돼지고기 덮밥을 시작으로 여행의 문을 열었다.

통돼지구이 덮밥을 나눠먹자고 제안한 홍현희가 살코기 부분을 다 먹고 비계만 남겨주자 김지민은 “뭘 먹으라는 거냐”며 분노했다.

막상 먹고 나서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여행러들의 로망 ‘거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대만의 우유니 ‘고미습지’의 이색적인 풍광이 펼쳐져 놀라움을 선사했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갯벌의 감촉에 신남뽀짝한 발 재간을 뽐내는 김지민-홍현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홍현희는 해병대가 달려오듯 저돌적인 인생 거울샷으로 폭소를 더했다.

더불어 붉게 물들어가는 석양과 바람을 느끼며 멍을 때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까지 힐링케 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미 습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고요한 힐링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는 듯했다.

김지민은 뜻밖의 여신 포스를 자랑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투명한 바닥에 하늘이 그대로 비치는 고미습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달려오며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낸 것.

김지민과 홍현희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 주며 현실 절친 케미로 여행에 재미와 편안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