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요정 지니, 지금까지의 선곡 장르를 180도 뒤집으며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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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요정 지니, 지금까지의 선곡 장르를 180도 뒤집으며 그룹...?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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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방송된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노래요정 지니, 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질 예정.

높아지는 대중의 기대 속에 '노래요정 지니'가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선곡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의 선곡 장르를 180도 뒤집으며 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선택한 것.

랩까지 도전한 '노래요정 지니'의 색다른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주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가왕 '노래요정 지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에너제틱'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3라운드에선 우렁각시와 영구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를 꾸미게 된 우렁각시는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했다.

청아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을 담아내며 뭉클한 무대를 완성했다.

그의 무대를 본 후, 판정단으로 자리한 비투비 정일훈은 “선곡에 할 말을 잃었다”며 ‘노래요정 지니’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왜 굳이 발라드 아닌 곡을 선택했나 싶었는데...웬걸!”이라며 다양한 톤을 소화해낸 가왕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