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
기상청이 3일 22시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21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80킬로미터 인근 바다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이 태풍은 시간당 10킬로미터의 속도로 북동진 중이다. 최대 풍속은 초당 27미터이고 강풍반경은 260킬로미터의 소형 급이다.
13호 태풍 링링은 12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 태풍이 4일부터 본격적으로 힘을 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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