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그바’ 발언을 해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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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그바’ 발언을 해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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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포그바(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영국 미러는 지난 29일 폴포그바가 이적에 대한 갈망을 그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 측은 "포그바가 맨유를 강제로라도 떠나지 않은 그의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며 "맨유에서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는 폴 포그바의 이적을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시달렸다.

특히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원한다"는 발언을 해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그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후 인종차별을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