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글로벌 "비트코인(BTC), 파는 사람보다 사는 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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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글로벌 "비트코인(BTC), 파는 사람보다 사는 사람 많아"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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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안에 2만달러 '못넘긴다'...응답자 중 55% 답해
후오비 글로벌 설문 결과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사람이 매도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_후오비 코리아)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3일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 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각각 진행된 비트코인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후오비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을 매입하는 사람이 매도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30일 후오비 글로벌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BTC)으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873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보유'라고 답한 사람이 47%로 가장 많았고 '매수'라는 응답이 31%, '매도'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 22%로 조사됐다. 

한편, 비트코인(BTC) 가격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후오비 코리아가 지난달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올해 안에 비트코인(BTC) 가격이 2만 달러를 돌파하게 될지 묻는 '내 맘대로 비트코인 가격 전망'" 설문에서 '넘긴다'라고 답한 사람이 45%를 기록했고 '못 넘긴다'는 응답이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 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매수를 위해 기다리는 중이다", "채굴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매수 후 관망 중이다", "2만 달러를 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넘기를 기원합니다", "차트상 2만 달러를 넘길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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