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버린 것인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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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버린 것인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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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31일 방송된MBC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모녀의 정체를 눈치 챈 수미(조미령)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는 한수미(조미령 분)가 신난숙(정영주 분)의 정체를 알게 돼 흥미를 끌었다.

신난숙이 바로 은동주(한지혜 분)가 찾아 헤매던 엄마였던 것.

한수미는 은동주와 사비나(오지은 역)의 나이가 같고, 죽은 은동주 부친에게는 딸이 하나만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나아가 신난숙이 은동주를 왜 버린 것인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엔딩에서 한수미가 신난숙에게 정체를 알고 있음을 밝히며 반격을 예고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한껏 높인 상황.

그런가 하면 굳어진 표정의 김유석-조미령의 모습 또한 이목을 끈다.

극중 조미령은 차화연의 남편인 김유석과 과거 불륜 관계. 차화연을 속이고 오랫동안 비서로 일해왔다.

이처럼 절대로 밝혀져서는 안 될 초특급 비밀을 지닌 오지은과 조미령이 한 자리에 있는 가운데 과연 차화연의 분노케 한 이가 누구인지, 꽁꽁 감춰둔 비밀이 오픈 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