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용진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연륜이 느껴지는 멋','너무 좋은 목소리'의 가수라는 유희열의 소개로 무대에 등장했다.
MC 유희열은 “김용진의 얼굴은 낯설어 하실 것 같지만 목소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 드라마 ‘봄날’의 OST인 ‘봄날’을 부른 가수”라고 그를 한 마디로 소개해 환호를 자아냈다.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를 잇는 대형 가수의 느낌”이라고 HYNN을 극찬했던 유희열은 이번에도 ‘신흥 파워 보컬’, ‘고음 폭주 기관차’라며 그녀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3주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러브콜을 다시 받게 된 HYNN은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가요계를 이끌 새로운 ‘고퀄리티 발라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김용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2018년을 빛낼 슈퍼루키'와 '2018년 왕중왕전' 등에서 잇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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