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신문물 커피를 소개하기도 한다.
상태바
‘자연스럽게’ 신문물 커피를 소개하기도 한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3 0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 = MBN 자연스럽게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덤앤더머 은&김 콤비의 어설픈 식사 준비를 하는데 은지원이 고생 끝에 숯 세개에다 불을 붙이는데 성공했지만 음식을 만드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평소 잘 하지 않던 자가 운전으로 할머니를 시장까지 모셔다 드리는가 하면, 할머니의 ‘꽃단장’을 위해서 신세대다운 의견을 내며 적극 쇼핑에 나선다.

이날은 시장을 둘러보며 ‘향자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해 할머니를 예쁘게 꾸며 드리는가 하면, 바리스타로 또다시 변신하며 할머니께 ‘신문물’ 커피를 소개하기도 한다.

“현천마을에서 할머니가 제일 예쁘다”는 조병규의 말에 향자 할머니는 “86살인데, 이 나이로 안 보더라고”라며 싫지 않은 기색도 드러낸다.

김종민은 어떤 상황인 지 뒤늦게 깨닫고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정신 연령이 제일 어린 것 같다"고 한숨 쉬었다.

은지원은 너무 많은 비빔라면 양에 다 먹지 못하고 포기하고 돌아왔고, 김종민은 숯불에 고기를 구웠다.

덤앤더머 은&김 콤비는 숯불고기와 비빔라면 조합에 매우 만족해하며 배부르게 식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