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 TO YOU’ 차 박수 등으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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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 TO YOU’ 차 박수 등으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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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세븐틴의 이번 월드투어는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 월드 투어 명 ‘ODE TO YOU’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뜻으로 세븐틴이 전하고 싶은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세븐틴은 ‘숨이 차’ ‘박수’ 등으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무대 구성도 다채로웠다.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환호했다.

세븐틴의 전매특허 칼군무가 돋보이는 '숨이 차'로 단숨에 시선을 빼앗은 세븐틴은 'ROCK' '박수'까지 강렬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민규는 투어 명 ‘ODE TO YOU’에 대해 "누군가에게 바치는 시나 노래라는 뜻이다. 이번 콘서트 노래들이 다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들로 구성을 했다. 공연을 보시다 보면 '오드투유'와 잘 맞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저희가 성공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원우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했다. 아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자 도겸은 ”콘서트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이 기다리신 만큼 좋은 무대와 감동 나눠드리겠다“면서 미소 지었다. 에스쿱스 역시 ”오늘도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후 오는 9월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세븐틴은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컴백 준비를 열심히 하였다.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말들을 다 넣어서 만든 앨범이니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