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로 이사 간 투룸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웹툰작가 기안84는 김충재의 흉상 작업 모델로 나섰다.
흉상 제작을 위한 분장 시간이 길어지자 기안84와 김충재는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기안84는 김충재에게 "너희 학교에 연예인은 없었냐"고 물었다.
김충재는 "문채원이 같은 과다. 제 옆자리였다. 인기가 되게 많았다"고 답했다.
마장에 입성한 이시언은 본인이 탈 '하이드로'를 만나 교감을 시도했다.
말에 올라탄 이시언은 잔뜩 긴장, 조금은 이상한 구보를 선보였다.
일어나고 앉고의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
이를 VCR을 통해 지켜보던 성훈은 "저러면 말도 안다. '아 얘 못 타는 구나'."라고 말했고, 이에 이시언은 "저때부터였다.
비뚤어지기 시작한게."라며 앞으로의 험난한 승마를 예고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도 이시언은 뛰는 말 위에서 아주 잘 버티며 실내장 구보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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