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며’ 나혜미의 계략은 31일 88회 방송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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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나혜미의 계략은 31일 88회 방송에서 밝혀진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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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4,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 나혜미 역을 맡은 강성연이 한성 어패럴을 코앞에 두고 모든 계획이 산산이 무너졌다. 강미리는 한성그룹으로 돌아왔고 여기에 강미리(김소연)의 임신으로 손주를 본다는 한종수(동방우)의마음에 흔들린 것이다. 나혜미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전인숙(최명길)에게 찾아갔지만 도리어 따귀 세례를 맞는 등 나혜미의 수난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흥미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나혜미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던 중 무언가 떠오른 듯 순식간에 눈빛이 변했고 한종수를 찾아 갔다.나혜미는 "어차피 당신이 원하는 건 당신 핏줄! 손주아니예요?"라며 "태주처럼 강미리, 전인숙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애 낳을때까지만 데리고 있으세요! 애 낳고 나면, 애는 뺏어버리고, 그것들만 약점잡아 내 쫓든, 법적 소송을 하던 그때는 회장님 마음 아니겠어요."라며 또 다른 계략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나혜미의 계략은 31일 88회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종수는 “지금 숨이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 평생 돌아올 생각마라”라며 “평생 애들 볼 생각도 하지 마라”라고 전인숙을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