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아이들 학교 주변의 매물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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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아이들 학교 주변의 매물을 희망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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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날 방송에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한국으로 온 4인 가족이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살 집을 찾는다.

의뢰인은 포털 사이트에 소개될 만큼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설가. 외국인 입장에서 부동산을 찾는 게 쉽지 않다는 의뢰인은 ‘홈즈’ 의뢰 역시 한국인 친구가 홈페이지에 대신 사연을 신청해 주었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큰 액수의 보증금을 한 번에 맡겨야 하는 전세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보증금 0원의 월세를 원했으며 월세는 5천 달러(약 6백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방 세 개와 반려동물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베란다 또는 마당을 원했으며 가전 풀 옵션에 아이들 학교 주변의 매물을 희망했다.

양세형은 발품 팔기에 앞서 최성민과 서태훈을 대상으로 예능 적응 특훈을 했다.

양세형은 두 사람에게 외국인 의뢰인 맞춤형으로 코디 이름을 각각 새로 지어줬는데, 영어 이름의 숨은 의미를 알게 된 출연자들 모두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덕팀에서는 탤런트 김소연의 남편이자, 4차원 매력의 소유자 탤런트 이상우가 신입 코디로 출격한다.

주 박나래, 양세형, 최성민, 장동민 등 개그맨으로 구성된 복팀과 김숙, 홍은희, 김광규, 이상우 등 탤런트로 구성된 덕팀의 매물 맞대결이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상우는 의뢰인이 미국 포틀랜드에서 살던 집과 똑 닮은 매물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반려견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공간 활용이 최적화된 구조까지 의뢰인의 조건에 딱 맞는 매물을 소개해 이번 대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