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난 벌써 이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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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난 벌써 이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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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연극 '여탕쇼'의 주역 개그우먼 박미선, 권진영, 이은지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친다.

박명수는 먼저 한현민부터 선택했고, 다니엘과 승부를 붙었다.

현민은 "다니엘 형만 이기면 떨리지 않다"고 하자, 다니엘은 "난 벌써 이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현민이 높임말 문제에서 거뜬하게 문제를 맞히며 2단계를 도전했다.

무엇보다 유키스 아이돌 멤버였던 알렉산더가 등장하자, 모두 "한국사람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용만이 “대놓고 웃겼던 사람은 많이 사라졌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자, 박미선은 “그래서 가늘고 길게 가는 연예인 대표가 여자 박미선, 남자 김용만이야”라며 연예계 롱런의 비밀(?)을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본격적으로 문제가 시작됐으나 권진영은 박명수 이력서를 맞히지 못해 1단계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