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초대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투정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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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초대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투정 부렸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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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여름이 상원(윤선우)에게 “아저씨 많이 아파요” 하며 이마에 손을 집는다.

상원은 여름이(송민재 분)를 보며 “지석이도 살아있었으면 여름이 너만할텐테” 하며자신의 아들을 떠올린다.

상원은 여름이를 꼭 안아 주었고 금희(이영은)는 여름이를 안고 있는 상원을 보고 안타까워했다.이때 여름이가 상원의 레스토랑에 곰인형을 두고 가게 됐고 나중에 발견한 상원은 여름이가 아끼는 인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금희 집으로 가져다 주게 됐다.

주상미가 알았다고 하자 한준호는 “됐어요. 엎드려 절 받는 것도 아니고. 마음에 없는 초대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투정 부렸다.

주상미는 화를 내며 “별일도 아닌 걸로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요? 준호씨가 준호씨 어머니 존중하지 않는데 제가 그래야 돼요?‘라고 맞받아쳤다.

여름이 사진을 보고 있는 경애에게 용순(임채원)은 “뭘 그렇게 보고 있어요 언니” 하며 묻는다.

준호는 경애의 낌새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고모부 수철(손종범)을 찾았고휴대폰에 여름이 사진이 잔뜩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장모님이 애 여름이 사진을 찍으라고 시킨거냐?”라고 물었다.

수철은 “한서방 그게”라고 답을 하지 못했고 준호는 수철이 얼마 전 유전자 검사지를 받았다는 것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