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있는 힘껏 릴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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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있는 힘껏 릴링을 시작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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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9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4회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조재윤, 김새론과 함께 라스보야스로 청새치 사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새론은 사이즈가 엄청 큰 청새치의 입질을 느끼고 있는 힘껏 릴링을 시작했다.

김새론은 “사이즈 자체가 엄청 달랐다”며 “손싸움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못 들겠더라 진짜. 팔이 나중에 저려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20시간을 날아온 패기를 보인 조재윤은 끝없는 하이텐션으로 폭풍 낚시를 펼쳐 보이면서 “먼저 잡아야 해! 낚시는 경쟁이니까”라며 황금 배지를 향한 굳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그가 기대한 대로 밤바다 위에서 보는 일몰과 일출은 경이로운 장관 그 자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타들어갈 듯한 노을의 아름다움과 밤바다 위로 쏟아지는 별빛을 본 이덕화는 “예술이네, 예술. 마치 꿈같다. 낚시는 한 평생해도 매번 새롭고 좋아서 세월이 아쉽게 느껴진다. 조금 천천히 가주지”라며 감성에 젖어 들었고, 이경규 또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왔어. 왕포에서 고기 잡다가 알래스카 갔다가 코스타리카까지 왔다”며 감회에 젖은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