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여부를 질문 받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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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여부를 질문 받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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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BS ‘의사 요한’ 이세영이 극강의 ‘동공 열연’을 펼친, 흔들리는 ‘눈망울 컷’이 공개돼, 긴장감을 극대화하였다.

30일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차요한(지성)이 선천성 무통각증에 대한 사실 여부를 질문 받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다급하게 강이문(엄효섭)에게 찾아간 권석(정재성)이 “원장님, 큰일 났습니다”라며 병원 게시판이 띄워진 태블릿을 강이문에게 내밀자 강이문은 충격에 휩싸인다.

공개된 스틸 속 황희는 대기실에서 대본 읽기 삼매경에 빠진 진지한 모습부터,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열정적인 모습, ‘이유준’에 빙의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 등으로 ‘대세신인‘이자 ‘서브병유발자’에 이어 ‘로맨스 샛별‘까지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호평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이세영(강시영 역), 정민아, 권화운(허준 역)과 함께 촬영한 스틸에서는 이른바 마통과 어벤져스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네 사람의 화기애애 케미스트리로 네 사람이 앞으로 펼칠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30일(금) 방송될 13회에서는 이세영이 충격에 휩싸인 채로 위태로운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장면이 담긴다.

극 중 휴대 전화로 통화하고 있던 강시영이 뛰어온 이유준(황희)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이유준의 말을 들은 강시영은 이내 얼음처럼 굳어버린 채 두려움이 가득한 눈빛을 드리운다.

강시영이 뒤돌아 정신없이 달려가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강시영에게 충격파를 안긴 사건은 무엇인지, 또 새로운 시련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