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10회에서는 하립(정경호)이 아들 루카(송강)를 살리기 위해 악마 모태강(박성웅)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최근 비밀에 감춰져있던 루카(송강 분)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다.
친부를 찾아 한국에 온 루카가 하립의 본체, 서동천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루카는 하립에게 어린 시절 수술할 때 어떤 분이 오셔서 자신을 응원했다고 말하고, 하립은 루카를 찾아갔던 일을 기억해냈다.
하립은 서동천이 속세를 떴다고 딱 잘라 거절했지만, 이충렬은 이미 서동천의 뒷조사를 마친 뒤였다.
서동천이 축의금을 훔쳤던 과거뿐 아니라 아직 남은 서동천의 흔적들을 들먹이는 이충렬의 태도는 하립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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