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속속들이 둘러보더니 의외로 깔끔하게 해놓고 사신다라고 호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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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속속들이 둘러보더니 의외로 깔끔하게 해놓고 사신다라고 호평한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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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패밀리 사진제공=MB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두 사람은 30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28회에서 ’연매출 10억원‘이 넘는 메밀국수 식당은 물론, 이태원 러브하우스 등 결혼 6년차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혜정은 자취 4년차에 접어든 백일섭의 집안과 냉장고 안을 속속들이 둘러보더니 “의외로 깔끔하게 해놓고 사신다”라고 호평한다.

백일섭은 “내 이름으로 산 집은 이게 처음”이라며 “예전 집들은 ‘내가 먼저 죽을 테니 당신(아내) 이름으로 해놓아라’라고 해서 다 내 명의가 아니었다”라고 밝힌다.

고명환의 누나는 “예전에 (고명환의) 초등학교 첫사랑이었던 여자친구가 명환이한테 39세까지 둘다 싱글이면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나. 그렇게 약속한 여자들이 몇 명이었지?”라며 실체를 밝힌다.

다행히 임지은은 “남편의 옛 여자친구들의 이름을 다 안다”며 의연함을 드러낸다.

결혼 전, 오랜 친구로 지내다 보니 서로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데다 연애 상담까지 해줬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