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2일(월)부터 9월15일(일)까지 14일간 경찰 全 기능 역량을 집중하여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치안활동은 추석 전ㆍ후 체계적인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추석을 앞둔 1단계(9월2일(월) ~ 9월8일(일))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해 취약요인을 진단하여 보완을 권고하고, 범죄예방요령과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추석이 포함된 2단계(9월9일(월) ~ 9월15일(일))에서는 지역경찰ㆍ형사ㆍ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조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합동 훈련(FTX)을 통해 긴급사태 발생시 총력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강력범죄 및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도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