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GH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민표가 단막드라마 ‘깜언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표는 이번 드라마에서 베트남군 포로로 잡혀온 탄지유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웹드라마 ‘너만의 멜로디’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 능력있는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줬던 국민표는 이번 ‘깜언반’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스러운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표는 소속사 GH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모든 것에 있어 감사함이 있습니다. 대선배님들과 감독님과 함께 촬영함에 있어 배움의 기쁨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밝혔다.
“대본에 담긴 아픔, 역사, 서로의 상처에 대해 찾아보며 공부하던 중 알게 되었던 사실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물어보며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생김에 감사함을 느낍니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주정부와 관광청의 전폭적인 협조아래 실화를 바탕으로 휴머니티를 보여줌과 동시에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주는 리얼리티 전통 드라마인 ‘깜언반’에는 배우 서태화를 비롯해 김정균, 임백천, 문희옥, 박노식, 윤순홍, 이창민, 핫샷 고호정, 이일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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