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유진 "로희, 동생 태어난 후 박탈감 느끼더라" 육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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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유진 "로희, 동생 태어난 후 박탈감 느끼더라" 육아 고민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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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유진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유진이 5세 로희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그는 로희에 대한 고민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사실 저도 교육에 대해 궁금해지고 빨리 걱정이 될 줄 몰랐다. 5살 넘어가니까 주변에서 '이제 시작이야'라고 하더라.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고 싶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로희에게는 동생 로린이 태어난 상태인데, 로희는 엄마와 단둘이 놀 때는 기분이 좋은 듯 했으나 자던 동생이 깨어나자 표정이 좋지 않았다.

동생을 돌보란 엄마의 말에도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유진은 "(로희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왜 나는 안 보살펴주고 로린이만 보살펴줘?' 그 얘길 많이 한다. '실제로는 널 많이 보살펴주고 있어'라고 하고 실제로도 그렇다. 로린이는 아직 어리고 박탈감은 얘가 있을 테니까. 그래서 얘를 상처 안 받게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박탈감이 있나보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