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되지 않도록 함께하는 사회! 그 첫걸음은 '교육' 강조

[시사매거진=박승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8월 30일(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의 이해’란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임경원 교수가 ‘통합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경원 교수는 “통합교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장벽으로서의 장애를 이해하여야 하며 그 장벽은 장애인 본인의 문제이기 보다는 사회적 편견이 중요하며, 1차적 장애가 2차, 3차적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함께하는 사회! 그 첫걸음은 바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네덜란드 호그백 마을과 뉴튼디 캠프힐 등과 같은 행복한 공동체를통해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이해하고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하는 사회로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