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빈틈없는 라인업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담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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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빈틈없는 라인업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담보한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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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OCN 달리는 조사관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측은 29일, 이요원과 최귀화의 다부진 결의가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역대급 ‘사이다 콤비’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사이다 콤비’ 이요원,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빈틈없는 라인업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담보한다.

검사 출신의 열혈 조사관 ‘배홍태’로 화끈한 변신이 기대되는 최귀화의 캐릭터 포스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부진 얼굴은 배홍태의 얼굴에는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그의 뚝심과 신념이 담겨 있다.

한윤서와 대비를 이루는 “그렇게 냉정하기만 해서 어떻게 사람을 지킵니까?”라는 문구 역시 흥미를 유발한다.

배홍태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늘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인권’을 위해 달려갈 한윤서(이요원), 배홍태(최귀화)의 굳은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하는 원칙주의 조사관 한윤서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장현성의 디테일하고 사실적인 연기가 현실에 있을 법한 김현석 과장을 탄생시켰다.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인권증진위원회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