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김권이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9일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연출 남기훈, 극본 민지형, 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 이하 '레버리지') 측은 김권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안전문가 '로이 류'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권이 맡은 로이 류는 인간병기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갖춘 보안전문가이자 파이터.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된 후 온갖 격투기 종목을 섭렵한 미국 용병을 거쳐, 오직 실력만으로 최대의 보상을 찾아다니는 실력주의자다.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정의를 구현하는 케이퍼 드라마다.
한편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 작으로 원작 '레버리지'는 미국 TNT 채널에서 5 시즌동안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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