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후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폴포그바가 이적에 대한 갈망을 그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 측은 "포그바가 맨유를 강제로라도 떠나지 않은 그의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며 "맨유에서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는 폴 포그바의 이적을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시달렸다.
특히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원한다"는 발언을 해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포그바는 맨유에 잔류했다.
그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후 인종차별을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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