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데오재단 전무이자 데오코스메틱 대표 위예남 역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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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데오재단 전무이자 데오코스메틱 대표 위예남 역으로 나선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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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박희본이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 데오가의 장녀 위예남으로 변신,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들썩였다.

9월 18일 첫 방송된‘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믿고 보는 드라마’로 입소문 나며,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박희본은 데오가의 삼남매 중 장녀로, 데오재단 전무이자, 데오코스메틱 대표 위예남 역으로 나선다.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다혈질이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한때는 제니장(김선아)의 도움을 받아 친구로 지냈지만, 제니장이 비상하자 열등감에 휩싸인 채 날개를 꺾어버리고자 대립하는 안하무인 데오가의 공주다.

고민시의 ‘아마추어 바둑기사 변신’ 장면은 지난 4월 4일 일산 한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촬영분은 아마추어 바둑기사인 이현지가 전국에서 몰려온 아마추어 바둑기사들과 경합을 벌이는 데오가 주최의 ‘전국 아마 바둑기사 최종결승전’에 나선 장면. 고민시는 긴장되면서도 한편으로 여유 넘치는 이현지의 모습을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실감나게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