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멘디 646억 원 들여 영입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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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멘디 646억 원 들여 영입 후회"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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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를랑 멘디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47) 감독이 페를랑 멘디(24)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 소속이던 멘디를 야심차게 영입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프리시즌을 통해 멘디의 모습을 지켜본 결과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내렸다.

멘디는 프랑스 리그 앙 2연속 베스트11 정도에 선정될 만큼 기량을 인정받아 4,800만 유로(약 646억 원)를 받고 레알로 이적했다.

이에 지단 감독은 마르셀루와 경쟁을 위해 멘디를 원해 영입이 성사됐지만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하자 후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