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둘이 협력하면서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태경의 변호사 사무장 원기(조달환)과 형사 동석(이학주)도 함께하게 됐다.
'남원식당' 멤버들을 파악하고 영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사팀을 구린 태경과 연아는 처음에는 탐탁지 않았지만 지금은 완벽한 한 팀이 된 원기와 동혁이 있었다.
연아 검사실의 수사계장 국진태(이서환)와 서기 박효림(이봄소리)까지, 뛰어난 실력과 정의감을 갖춘 수사팀이 꾸려졌다.
방송에서 연아는 영미가 탁수호(박성훈)의 집에 감금돼있다는 정황을 파악해 수호의 집으로 들어갔고, 태경은 위험성을 감지하고 수사팀을 집 근처에 배치했다.
32부작인 ‘저스티스’는 26회를 맞이하고 종영과 결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장엔터 여배우 지망생 살인 사건'을 저지른 살인마 조현우(이강욱)를송회장(손현주)가 살해하도록 지시하게 됐다.
송회장은 수호(박성훈)과 조현우(이강욱)에게 감금된 장영미(지혜원)가 조현우가 죽으면 범인으로 수호만 지목하게 만들 생각이었다.
뒤늦게 도착한 태경(최진혁)이 연아(나나)가 갇힌 방을 찾아내자 “화 많이 나셨어요? 난 장난이었다. 아까 이 방 궁금해하며 재미있어하는 것 같았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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